[와이즈앱] 한국인들, 스타벅스에서 작년에 2조원 썼다... 2위 투썸과 4배 차이

[와이즈앱] 한국인들, 스타벅스에서 작년에 2조원 썼다... 2위 투썸과 4배 차이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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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작년 한 해 결제금액이 가장 많았던 커피 전문 브랜드는 스타벅스였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20세 이상 소비자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에서 작년 한 해 결제된 금액은 2조 679억 원이었다. 그 뒤를 이어 투썸플레이스 5,651억 원, 이디야커피 5,354억 원, 메가커피 2,787억 원, 할리스커피 1,891억 원, 빽다방 1,571억 원, 파스쿠찌 1,362억 원으로 조사됐다.

스타벅스는 올해 2월 한 달 동안 709만 명이 평균 26,970원을 결제했으며 상위 7개 커피 전문점 브랜드 중 결제금액, 결제자수, 1인당 평균결제금액에서 모두 1위였다.

투썸플레이스는 2월 한 달 동안 277만 명이 평균 16,270원을 결제했다. 이디야커피는 2월 한 달 동안 319만 명이 평균 12,890원을 결제했으며, 메가커피는 2월 한 달 동안 276만 명이 평균 9,530원을 결제했다. 할리스는 2월 한 달 동안 93만 명이 평균 13,900원을 결제했고, 빽다방은 2월 한 달 동안 135만 명이 평균 8,460원을 결제했다. 마지막으로 파스쿠찌는 2월 한 달 동안 64만 명이 평균 15,060원을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2월 카페 앱 동향

한편, 2021년 2월 카페 앱(안드로이드 기준) 사용자, 사용자 점유율, 사용시간 점유율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나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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