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중고거래 앱 월간 사용자 규모 1,432만 명...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순

[와이즈앱] 중고거래 앱 월간 사용자 규모 1,432만 명...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순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1.02.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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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 올해 1월 기준으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1번 이상 이용한 사용자 수가 1400만명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중고거래 앱은 '당근마켓'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주요 중고 거래 앱을 1번 이상 이용한 월간 순 이용자가 1432만명으로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 4,568만 명의 31%에 해당한다.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중고거래 앱은 ‘당근마켓’으로 2020년 1월 한 달간 1,325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번개장터 284만 명, 중고나라 74만 명 순이었다.

당근마켓은 2020년 1월 사용자 514만 명에서 2021년 1월 사용자 1,325만 명으로 1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당근마켓은 여성 사용자(54.2%)가, 헬로마켓은 남성 사용자(69.3%)가 가장 많은 앱으로 조사됐다.

1,432만 명의 주요 중고거래 앱 사용자 중 10대가 7.5%, 20대가 20.0%, 30대가 23.4%, 40대가 27.7%, 50대 이상이 21.4%였다. 이중 당근마켓은 40대, 번개장터는 20대, 중고나라는 50대 이상, 헬로마켓은 40대가 가장 많이 사용했다.

위 조사는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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