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Celeb]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AD & Celeb]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5.0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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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연출가를 꿈꾸던 소녀가 이제는 카메라 앞에 서는 아나운서가 됐다. 카메라 뒤에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을 안다. 그녀는 스태프와 함께하고 자신의 밝은 에너지를 함께 나누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시청자, 소비자와 함께하고 싶어한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 좋은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 아나운서가 됐기 때문이다. 항상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예원 아나운서, 그녀를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신예원입니다. 현재 한국경제TV, 국방홍보원, GS25, 동원그룹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와 웨딩 모델 활동도 겸하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기회로 인사 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예원님께서는 쭉 영상 쪽을 전공 하셨는데, 아나운서를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출가’를 꿈꾸며 영상을 전공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카메라 뒤에 서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아나운서라는 꿈을 갖고 됐구요, 이제는 아나운서로 일을 하게 됐습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도 나가셨더라구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게는 롤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친언니에요. 언니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해요. 그런데 언니가 201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어요. 친동생으로서, 언니가 도전을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거에요. 결국 미스코라 미에 입상했구요.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가게 됐습니다.  

예원님은 아나운서와 모델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예원님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제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데 더 큰 장점은 이미지와 성격이 일치되는 것입니다. 실제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거든요. 덕분에 어떠한 촬영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광고 촬영 못지않게, 방송도 돌발상황이나 기다림이 많아요. 그럴 때는 오히려 더 밝게, 분위기를 만들어가곤 한답니다.

아 그리고 제 자랑같아서 쑥스럽지만, 센스도 제 장점인 것 같아요. 방송은 대본대로만 진행되는 법이 없잖아요. 경우에 따라서는 애드리브도 필요하구요. 그런데 이 때 너무 과하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방송이나 광고 촬영 현장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이 때도 필요한 것이 센스구요. 주위에 계신 분들이 제가 센스가 있다고 말씀해주십니다. 

광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광고는 어떤 것인가요?

저는 광고는 ‘언제나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저희도 스스로를 광고하고, 때로는 무언가를 돋보이게 만들고자 노력하잖아요. 길을 걷다가도 수많은 광고를 볼 수 있는 것처럼, 광고는 우리 삶에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로서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품목의 광고를 보면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그런 품목이 바로 화장품이에요. 전 정말 화장품을 좋아해서, 화장품 광고를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광고를 보고 자주 혹해서 구매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최근에 본 광고 중에 좋아한다기 보다는 아주 기억에 남는 광고가 있어요. 바로 시몬스 광고에요. 광고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지?'라고 하면서 감탄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기억에도 오래 남구요. 시몬스에서 자면 피로가 싹 풀리겠다 생각도 했답니다.

예원님께서는 어떤 광고를 찍고 싶으세요?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화장품'을 정말 좋아해요. 화장품 광고를 찍게 된다면, 훨씬 더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장품 중에서도 립스틱이나 틴트 같은 제품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의류' 광고로 찍고 싶어요. 아나운서라 일할 때는 정장을 많이 입지만, 캐주얼도 잘 입어요. 캐주얼은 밝은 제 이미지하고도 잘 맞는 것 같구요. 의류 쇼핑몰이나 캐주얼 의류 광고를 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예원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하고 더 다양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구요, 시사 등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뉴스 체크, 독서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요,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 생년월일 : 1997년 10월 17일
  •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졸업
  • 2020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 특별상 (엔터테이너상) 수상
  • 국방홍보원 "뉴스바바", GS25 "편의점 큐레이팅", 한국경제TV "비즈앤라이프", 동원그룹 "월간 동원 PICK" 진행
  •  인스타그램 @sywonie

※ 장소협찬 : 어바웃 프로젝트라운지 (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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