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원장 김유경)은 제2회 공공브랜드혁신(PBI) 포럼을 6월 20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과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와 공동 주최한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브랜드혁신포럼은 공공분야 최고위 과정이다. 국내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영역에 종사하는 리더를 양성하고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습과 소통의 네트워크이다. 포럼은 공공분야의 국내외의 권위자를 초빙,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우상 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前 국제교류재단 이사장)를 초빙,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속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공공외교 과제와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원장은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국제 사회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외교관계를 증진시키고, 국가이미지와 국가브랜드를 높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활동의 혜안을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국가, 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브랜드의 진흥 및 체계적 관리, 가치 제고를 위한 실천적 연구, 교육, 자문을 목적으로 설립한 산업통산자원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또한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 공공영역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공브랜드의 선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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