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캐스팅... 최수영의 든든한 베프이자 워킹맘, ‘임태경’ 役

배우 서예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캐스팅... 최수영의 든든한 베프이자 워킹맘, ‘임태경’ 役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7.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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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명품 신 스틸러’ 배우 서예화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출연작마다 숨길 수 없는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서예화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에 캐스팅됐다.

‘남남’은 대책 없는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 이야기와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남남’은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서예화는 김진희(최수영)의 경찰대학 동기이자 베프(베스트 프렌드)로, 세 살짜리 아들을 키우며 직장 생활을 하는 워킹맘 ‘임태경’역을 맡았다. 태경은 친구인 진희의 곁을 지키며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인물로, 서예화는 케미 장인답게 최수영과의 차진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흡인력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예화는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인간수업’, ‘편의점 샛별이’, ‘빈센조’, ‘경찰수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극에 활기와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전작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첫 사극에 도전해 톡톡 튀는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처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그가 ‘남남’에서 새롭게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남남’은 ‘마당이 있는 집’ 후속으로 오는 7월 17일 밤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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