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오션 보틀, 바다를 구하는 사명을 조명하는 캠페인 론칭

[해외 크리에이티브] 오션 보틀, 바다를 구하는 사명을 조명하는 캠페인 론칭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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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스카이 제로 풋프린트 펀드(Sky Zero Footprint Fund) 결선 진출자인 오션 보틀(Ocean Bottle)이 바다를 구하려는 사명을 조명하는 TV광고를 론칭했다. 새로운 캠페인은 2050년까지 플라스틱의 양이 바다의 모든 물고기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한다.

오션 보틀은 2023년에 지속가능성 자격 증명과 잠재적 영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전국 TV 캠페인을 위해 25만 파운드의 미디어 가치를 확보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오션 보틀은 작년에 각 보틀이 판매될 때마다 1000개의 플라스틱을 수집하는 데 자금을 지원한다. 수집가들은 플라스틱을 돈으로 교환하고 의료, 교육, 재정적 안정과 같은 사회적 자원에 접근한다. 지금까지 오션 보틀은 파트너인 인도네시아, 인도, 가나 등 해안 지역 사회의 풀뿌리 조직을 통해 14,164,500kg의 플라스틱을 수집했다. 이는 무게가 10억 개의 플라스틱병에 해당한다.

해치 런던(Hatch London)이 제작한 오션 보틀의 TV 캠페인은 스카이 미디어의 리니어 및 VOD 플랫폼을 혼합하여 방송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스카이 미디어의 퍼포먼스 솔루션팀을 활용하여 실시간 전달을 최적화하여 응답을 극대화한다. VOD는 스카이의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담은 'Must See VOD'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의 첫 번째 물결은 2024년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의 TV 데뷔를 기념한다.

30초 광고는 플라스틱이 물고기를 대체하는 이상하면서도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를 묘사함으로써 오션 보틀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시청자를 플라스틱 오염 위기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고에서 유원지에서 물 한 봉지에 플라스틱 병을 넣은 소녀, 슈퍼마켓 생선 판매대에서 원하는 플라스틱 병을 고르는 여성, 피쉬 앤 칩스 가게에서 망가진 플라스틱 병을 서빙하는 남자가 등장한다. 캠페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1개 구매, 1,000개 구출" 오션 보틀을 사용하면 누구나 바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오션 보틀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윌 피어슨(Will Pearson)은 "오션 보틀은 우리 바다를 보호하는 데 있어 사람들이 쉽게 기여하고 영향을 미치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우리는 스카이 제로의 풋프린트 펀드 최종 후보 중 하나가 되어 이 메시지를 더 널리 퍼뜨리고 더 많은 사람이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스카이 제로의 지원으로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이 수분을 섭취하는 동시에 바다를 도울 수 있기를 바라는 정말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해치 런던의 상무이사인 마크 깁슨(Mark Gibson)은 "오션 보틀과 스카이는 넷 제로를 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업의 최전선에 있다. 해치가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뛰어난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이러한 여정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카이 미디어의 기획 이사인 사라 존스(Sarah Jones)는 "풋프린트 펀드는 지속 가능성을 접근 가능하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브랜드를 기념한다. 오션 보틀의 혁신적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캠페인이 바로 그 일을 한다. 우리는 이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것이 재사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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