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마텔은 삼성의 무료 TV 스트리밍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에서 처음으로 3개의 연중무휴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FAST) 채널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Barbie and Friends, Hot Wheels Action 및 Mattel Jr. 채널은 올해 후반에 방송될 예정이며 삼성 스마트 TV, 갤럭시 기기 및 삼성 TV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마텔의 세 채널에서는 American Girl, Barbie, Hot Wheels, Fisher-Price, Masters of the Universe, Matchbox, 클래식 Monster High, Thomas & Friends 등과 같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채널은 마텔이 성장하는 디지털 형식으로 처음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삼성 TV 플러스 홈 화면의 삼성 TV 플러스 '키즈' 전용 공간에서 볼 수 있다.
마텔 텔레비전 스튜디오의 글로벌 책임자 미셸 멘델로비치(Michelle Mendelovitz)는 "우리는 항상 팬들이 좋아하는 마텔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텔의 콘텐츠 전략을 발전시키고 시청자에게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 TV 플러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마텔의 글로벌 마케팅 및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인 제이슨 호로위츠(Jason Horowitz)는 “마텔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전 세계적으로 매력을 발휘하고 콘텐츠 제공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삼성 TV 플러스와 협력하여 최초의 FAST 채널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채널을 시작함으로써 우리는 기존 마텔 팬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완전히 새로운 청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 TV 플러스의 파트너십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사라 넬슨 우베르토(Sarah Nelson Uberto)는 “마텔이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첫 번째 FAST 채널을 론칭하기로 결정한 것은 우리가 구축한 서비스와 시청자에 대한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Barbie and Friends, Hot Wheels Action 및 Mattel Jr.는 시청자와 광고주 모두가 좋아할 가족 친화적이고 브랜드 안전이 보장되는 삼성 TV 플러스의 안정적인 콘텐츠에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