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토요타 오스트레일리아는 'Every Step Matters' 브랜드 캠페인의 두 번째 단계를 시작하며, 호주 국민이 어디에 있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사치앤사치 오스트레일리아가 기획, 제작한 이 캠펭인은 휴게소와 근처 관광 명소로 안내하는 익숙한 파란색 도로변 표지판을 활용, 운전자를 가장 가까운 토요타 딜러십으로 안내한다.
토요타 오스트레일리아의 CMO인 빈 나이두(Vin Naidoo)는 "수십 년 동안 호주의 일부였던 우리는 호주인들이 단순히 자동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마음의 평화에 투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삶이나 그들을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딜러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오랫동안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광고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캠페인으로, 275개 대리점 위치와 각 대리점의 고유한 서비스 및 제품 제공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각 지역의 높은 인덱싱 대상 고객 관심사와 지리적 특성에 이러한 통찰력을 맞추기 위해 스파크 파운드리 오스트레일리아(Spark Foundry Australia)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전국 커뮤니티에 맞춤화된 230개 이상의 맞춤형 옥외 및 디지털 결과물이 탄생했다.
사치앤사치 오스트레일리아의 CCO인 맨디 반 더 메르베(Mandie van der Merwe)는 "77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나라에서 필요한 것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위치별 데이터, 고객 관심사, 딜러 제공 사항, 정확한 거리 및 방향을 활용하여 호주인에게 토요타가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 브랜드인 이유를 상기시키는 매우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방송, 영화, 온라인 비디오, OOH, 디지털, 라디오, 소셜 및 매장에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