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ESG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 2021 정부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

피알원 "ESG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 2021 정부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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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기업 RSN과 협업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피알원(공동대표 조재형·이백수)이 추진한 ESG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이 ‘2021년 정부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 최종 선정으로, 피알원은 자사의 ‘ESG Index’ 연구 개발 사업을 본격화 하여 AI로 자동화 된 기업 ESG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는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등 해외유수 평가사의 전문가 관점의 ESG지수와는 다르게 공중들이 지각하는 ESG 인식 정도를 AI기술과 빅데이타로 산출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ESG활동이 공중들에게 어떻게 지각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주식투자자에게도 객관적인 투자 정보로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들도 쉽게 자사와 업계의 ESG 활동 정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PR광고업계도 공중 캠페인의 성과를 지수로 파악하게 되어 현업에 활용함으로써 업계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 사업의 AI 솔루션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RSN(대표: 배성환)이 개발사로 참여하여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RSN은 업력 20년 이상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춘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로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 딥러닝 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도입된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중견기업이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솔루션을 개발한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AI 바우처 운영개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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