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미국의 폭스바겐,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콜게이트-팜올리브의 마케터들은 대부분의 TV 광고비가 3년 내에 커넥티드 TV를 통해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발생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애드 에이지가 보도했다.
애드 에이지에 따르면, 킴벌리 가디너(Kimberley Gardiner) 자동차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월요일 애드위크 패널에서트레이드데스크 최고 수익 책임자인 팀 심스(Tim Sims) 의 3년 예측에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폭스바겐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콜케이트-팜올리브의 프로그래매틱 비디오 책임자인 제프 지아체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2년 안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나는 그것에 대해 꽤 확인한다."라고 지아체티는 말했다.
CTV의 구매 급증은 올해 선불 협상에서 명백했다. 브랜드들이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광고 청약의 많은 부분을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디즈니는 매출의 40% 이상이 훌루를 포함한 스트리밍 플랫폼에 집중되었다.
월요일 패널에서 마케팅 임원들은 CTV에 대한 추진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국 가정의 47%가 코드 커터나 코드 네버스(cord-nevers)라는 통계를 인용했다. 가디너는 "VW는 최근 새로운 ID4 배터리-전기 컴팩트 크로스오버에 대한 캠페인 지출의 일부를 CTV로 옮겼고 그 결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케터들은 일부 가정에서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CTV 대 선형은 더 이상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했다. "때때로 사람들은 선형적이거나 CTV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흑백이 아니다."라고 기다너는 말했다.
지아체티는 "콜케이트-팜올리브가 선형 및 디지털 비디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덜 분기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그것들은 점점 더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중들은 수렴하고 있다. CTV 구매로 점진적인 청중에 도달하고 있는데, 선형 구매에서 도달하고 있는 동일한 가구들"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