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 3.1절 기념 ‘#기억하_길’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더에스엠씨그룹, 3.1절 기념 ‘#기억하_길’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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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과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억하_길’,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영예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명 돌파, 3만 4천개 해시태그 세우며 온라인 만세 운동 재현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메타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가 우리은행과 3.1절을 기념하여 진행한 ‘#기억하_길(ROAD)’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약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69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기억하_길 캠페인은 메타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의 레이블링 게임을 활용해 과거의 역사를 각색한 시뮬레이션 형식의 인터랙티브 테스트로 참여자가 그 날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3.1절 온라인 만세 운동을 재현하는데 중점을 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명을 돌파,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기억하_길 해시태그는 3만4000개를 기록하며 3.1절 온라인 만세 운동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최대 모금액 3천만원을 달성하였고, 한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각종 유명인과 커뮤니티,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등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방구석연구소 운영) 대표는 “'3.1절에 나는 어떤 독립운동가였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기억하_길' 캠페인은 평소 독립유공자 후원에 힘써왔던 우리은행과 협업을 통해 보다 유의미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이슈화 할 수 있었다"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가 한 뜻으로 3.1절 온라인 만세 운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이라는 영예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방구석연구소는 2020년 9월 오픈 이래 ‘레이블링 게임’ 트렌드를 바탕으로 코딩을 활용해 글, 이미지, 영상이 복합된 ‘메타(meta)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MAU는 1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애 능력 테스트’, ‘바다동물 테스트’ 등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유명 연예인 등이 인증하며 이슈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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