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생맥 맛집”...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 bhc치킨 컬래버 캠페인

“우리집이 생맥 맛집”...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 bhc치킨 컬래버 캠페인

  • 김나경
  • 승인 2022.06.22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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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과 홈술, 재택근무와 편안한 셋업 트레이닝복 등,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우리에게 익숙해진 풍경이다. 집안 또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향유하는 ‘원마일 이코노미’는 엔데믹이 가까워진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bhc치킨이 맛있는 음식과 생맥주가 함께라면 일상 모든 곳이 ‘생맥맛집’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탄산, 비열처리, 신선한 맛, 청량함을 통해 ‘제대로 만든 초신선 생라거’의 브랜드 USP를 다져온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실제로 소비자들의 인식 역시 생맥주의 맛과 특징을 가진 맥주로 느끼고 있다. 강한 탄산의 맛있는 맥주로서 생맥주의 연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금년도 캠페인의 변화는, 일상에서 가볍게 음식과 즐기는 푸드페어링, 집에서 만나는 완벽한 생맥주로서 맥주의 일상적인 음료화를 지향하고 있다. 경쟁의 관점을 기존의 Place Share에서 Table Share를 공략하는 전략적 방향으로, 캠페인을 통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Table Scene을 만들고자 했고, 이를 보여줄 푸드로 치킨을 활용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치킨은 대중적이고 다양한 메뉴로 누구나 선호하고,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푸드이자, 짜릿한 탄산의 시원한 생맥주와 찰떡궁합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맛있는 치킨과 생맥주가 주는 ‘테이블 위의 소소한 행복’을 이번 캠페인에 담고자 했다. 

식당에서도, 집에서 배달음식과, 캠핑이나 야외 모임에서도, 맛있는 음식과 완벽한 생맥주와 함께라면 일상의 모든 곳이 맛집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생맥맛집을 캠페인의 키워드로 표현했다. 또한 생맥주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표현하기 위해고급 맥주 바에서 갓 따른 신선한 생맥주잔의 거품이 그대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캔으로 바뀌며 집 공간으로 장소가 전환되는 기법을 활용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푸드페어링에 적합한 맥주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신규 캠페인의 메인 푸드로 치킨을 선정하고, 치킨과 맥주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기용했다. 실제로 전지현은 클라우드 오리지널 론칭 시부터 브랜드를 대표해왔었고,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장수모델이기도 하다. 모델이 드라마, 영화, 광고에서 보여진 여러 이미지 중에서도 프리미엄한 세련된 이미지가 아닌, 친근하고 솔직한 전지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편안한 의상과 단발머리의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광고 도입부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치킨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모델의 얼굴 클로즈업으로 시작되어, 처음에 치킨광고인 줄 알았는데 시원한 맥주의 시즐감으로 이어져 더욱 치킨에 맥주가 땡기게 한다는 반응이 많다. 

본 캠페인과 함께 컬래버 광고를 통해서 배달치킨을 주문하는 상황에서 탄산음료보다 클라우드 생과 함께하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컬래버 편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시크한 표정과 세련된 무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 치킨을 주문하는 설정이다. 배달음식의 대표메뉴인 치킨의 신메뉴를 주문하며 당연히 탄산음료겠지? 라는 물음에 강탄산의 클라우드 생맥으로 답하며 치맥을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생맥주라는 메시지를 반전스토리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bhc치킨 신메뉴인 치퐁당후라이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세트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치맥 페어링 이미지 강화가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일상의 활기를 찾아가는 요즘, 집에서도, 피크닉이나 캠핑장에서도, 야구장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치킨과 함께 생맥의 짜릿한 탄산을 즐겨보자! 치킨에는 역시 탄산볼륨 짱짱한 생맥,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진리이다.

 


박두현 HS애드 책임

※ 한국광고총연합회 발간 <ADZ> 칼럼을 전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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