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브매틱, 엔드투엔드 공급 경로 최적화 솔루션 '액티베이트(Activate)' 론칭

퍼브매틱, 엔드투엔드 공급 경로 최적화 솔루션 '액티베이트(Activate)' 론칭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3.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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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공급측 플랫폼(SSP) 퍼브매틱은 구매자가 퍼브매틱의 프로그래매틱 플랫폼을 통해 직접 비입찰 직거래를 통해 프리미엄 동영상 및 CTV 인벤토리에 대규모로 접근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공급 경로 최적화(SPO) 솔루션인 Activate를 론칭했다.

초기 출시 파트너로는 덴츠, 푸보TV, 그룹엠, 하바스, LG, 마스(Mars), 옴니콤 미디어 그룹 독일 등이 있다.

퍼브매틱은 최근 거래 실행에 참여하는 플레이어의 수와 유형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광고회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 SPO 솔루션을 도입한 두 번째 대형 SSP이다.  매그나이트는 지난달 클리어라인이라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퍼브매틱은 액티베이트를 "디지털 미디어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단일 기술 계층"이라고 설명한다. 2022년 DSP Martin을 인수한 기술을 통해 '액티베이트'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퍼브매틱의 프리미엄 CTV 및 온라인 동영상 인벤토리에 걸쳐 거래를 실행함으로써 구매자가 옴니채널 동영상 투자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직접 비즈니스를 프로그래매틱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PMP) 또는 프로그래매틱 보장형(PG)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단일 기술 계층 접근 방식을 통해 복잡성,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삽입 주문 예산을 프로그래매틱 생태계로 쉽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결과, 구매자는 ROI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퍼블리셔는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퍼브매틱에 따르면, 액티베이트는 모든 퍼블리셔 광고 서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광고회사가 용도가 변경된 스프링서브 광고 서버를 통해 직접 동영상 인벤토리를 구매할 수 있는 클리어라인과는 차이가 있다.

퍼브매틱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라지브 고엘(Rajeev Goel)은 "디지털 미디어의 구매자와 판매자는 프로그래매틱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일 기술 계층을 통해 구매자와 콘텐츠 소유자를 원활하게 연결함으로써 프로그래매틱 마켓플레이스의 홉, 불일치, 데이터 확산, 불투명성 및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는 구매자에게는 더 높은 ROI를, 퍼블리셔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며, 광고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는 인터넷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촉진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부합하는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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