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브랜드 세이프티를 강화하기 위해 IAS 및 더블베리파이와 파트너십을 확장한다

유튜브, 브랜드 세이프티를 강화하기 위해 IAS 및 더블베리파이와 파트너십을 확장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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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ordWood Themes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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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유튜브 쇼츠는 20억 명이 넘는 사용자와 매일 70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유튜브는 타사 측정 플랫폼인 IAS 및 더블베리파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쇼츠 형식의 광고 캠페인에 대한 브랜드 안전성을 보장하려고 한다.

IAS는 기존의 <유튜브용 토털 미디어 품질(Total Media Quality for YouTube)> 제품군을 통해 유튜브 쇼츠 광고주에게 브랜드 안전성 및 적합성 측정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블베리파이 역시 기존의 유튜브 브랜드 안전성 측정 기능을 확장하여 쇼츠 형식의 광고에 대한 조회 가능성 추적 및 유효하지 않은 측정과 관련하여 7월에 발표한 플랫폼의 도구를 기반으로 숏폼을 캡슐화할 계획이다.

IAS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에 따라 브랜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글로벌 책임감 있는 미디어 연합(GARM) 프레임워크에 따라 출시 세부 정보에 따라 '동영상 수준의 투명성'을 갖춘 안전하고 적합한 콘텐츠에 쇼츠의 동영상 광고가 게재되도록 지원한다. 

광고주를 위한 새로운 측정 기능은 최근 유튜브가 쇼츠의 수익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한 다른 시도에 이은 것이다. 지난 11월에는 사용자를 숏폼 콘텐츠로 안내하는 검색 옵션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숏폼 형식의 제너레이티브 AI 기능도 연구하고 있다.

이 최신 확장은 올해 초 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확장된 보고 기능을 통해 마케터에게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 <유튜브용 토털 미디어 품질(Total Media Quality for YouTube)>의 출시에 기반한 것이라고 IAS의 CEO 리사 우츠슈나이더(Lisa Utzschneider)는 보도 자료를 통해 전했다. 마케터는 이 제품군을 사용하여 전 세계의 조회 가능성 및 유효하지 않은 트래픽 측정 외에도 유튜브 쇼츠 광고의 브랜드 세이프티와 적합성 지표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우츠슈나이더는 "유튜브에서 측정 기능을 확장함으로써 마케터는 디지털 광고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동영상 형식 중 하나인 유튜브 인벤토리에서 세이프티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블베리파이 역시 확장된 서비스를 통해 쇼츠 광고주가 적절한 동영상의 캠페인 연계성을 측정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광고주가 쇼츠 동영상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더블베리파이의 수동 검토 및 AI 기반 도구 사용과 같은 기능을 강조하며, 일관된 설정과 지표를 통해 광고주가 출시 세부 정보에 따라 미디어 계획 및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블베리파이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7월에 쇼츠 동영상에 대한 조회 가능성 및 유효하지 않은 트래픽 측정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 더블베리파이는 2011년부터 유튜브 및 구글 광고 게재 솔루션에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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