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가 성공하려면 구매자와 판매자가 동일한 수준의 미디어 품질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미디어가 성공하려면 구매자와 판매자가 동일한 수준의 미디어 품질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11.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인원 IAS 한국 대표, "미디어 품질이 광고 효과를 높이는 법" 주제로 발표
박인원 IAS 한국 대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광고 마케팅 환경이 디지털로 변하면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광고 사기, 브랜드 세이프티 등 미디어 품질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다. 때문에 디지털 미디어 품질을 검증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바로 디지털 미디어 품질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 IAS(Integral Ad Science)이다. IAS는 실제 사람들이 안전하고 적합한 환경에서 광고를 볼 수 있도록 보장하고 상황별 타깃팅을 활성화하며 공급 경로 최적화를 추진하면서 모든 광고노출을 고려하고 있다.

박인원 IAS 한국 대표는 이번 애드아시아에서 "미디어 품질이 광고 효과를 높이는 법(How Media Quality Drives Advertising Effectiveness)" 주제로 최근의 미디어 품질에 대한 이슈와 그에 따른 대응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박인원 한국 대표는 검증 이전에는 광고주와 광고회사가 퍼블리셔와 파트너에게 유망한 디지털 패키지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양측 모두 좋은 거래이며 공정한 거래라고 믿었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곳에 게재되고 있었고 불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사기성 봇에 수십억 건의 노출이 제공되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의 노출은 뷰 포트 외부에서 완전히 노출되어 표시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대표는 가속화되고 있는 콘텐츠 제작과 소비로 ▲광고 사기  ▲뷰어블리티  ▲브랜드 세이프티와 적합성 등 미디어 품질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Z세대는 콘텐츠를 매주 13.1 시간 시청하고 있으며, 2023년 디지털 동영상 광고 지출이 55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따라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경우 AI와 머신 러닝이 위협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AS는 자동화된 규칙 검사로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식별하고, AI/머신 러닝를 통한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숨겨진 일반적이지 않은 패턴을 탐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IAS 위협 연구소는 멀웨어 분석 및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사용하여 새로운 위협을 발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뷰어블리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뷰어빌리티는 광고가 실제 사람에게 실제로 표시되는지 확인하고 측정하는 것이이다. 박 대표는 정상적으로 광고가 노출됐다고 보고됐지만, 실제로는 유저가 보는 화면 밖에서 광고가 로드되고 있는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브랜드 세이프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브랜드 세이프티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은 즉, 안전하지 않은 콘텐츠에 광고가 게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IAS는 콘텐츠 인접성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 브랜드를 보호하고 성과를 창출하며, 감성과 감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보다 세분화된 분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쿠키리스의 대안으로 떠오른 컨텍스트 타기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컨텍스트 컨트롤 고객이 부가 가치로 사용할 수 있는 보고 및 계획 도구 모음인 컨트롤 패널을 통해 고객은 IAS의 문맥 타겟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가치와 ROI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고객 조직과 고객이 캠페인 KPI를 달성하는 동시에 컨텍스트 타기팅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IAS의 지속적인 노력의 또 다른 예라고 설명했다.

박인원 대표는 마케터와 광고회사가 양질의 노출을 구매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검증 측정이 존재한다면서 품질 노출 미만의 모든 것은 낭비이거나 유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모든 미디어 구매에서 양질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검증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명하고 정보에 입각한 방식으로 미디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