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왁도날드(WcDonald's)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왁도날드(WcDonald's)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4.02.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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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맥도날드는 2월 26일 새로운 소스, 포장, 에피소드 콘텐츠 등을 포함한 "왁도날드(WcDonald's)" 캠페인을 30개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애니메이션과 만화에서 브랜드가 종종 묘사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은 캠페인이다.

맥도날드는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만화 속 허구적 묘사를 현실로 구현하는 최신 문화 플레이를 선보였다. 1980년대에 애니메이션에 처음 등장한 맥도날드와 거꾸로 된 'W'는 그 이후에도 계속 그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 맥도날드의 최고 마케팅 및 고객 경험 책임자인 타리크 하산은 "애니메이션은 오늘날 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팬들이 수년 동안 우리를 대화에 초대해 준 것을 매우 기쁘다."라고 하며 "왁도날드의 세계는 팬들이 만들어낸 것을 반영했다. 팬들의 비전을 존중하고 그들의 창의성을 기념하는 동시에 사상 최초로 레스토랑에서 이를 진정성 있게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일정 기간 동안 제공되는 새로운 새보리 칠리 왁도날드(Savory Chili WcDonald's) 소스와 생강, 마늘, 콩의 독특한 조합에 칠리 플레이크의 약간의 매운맛이 더해져 활기찬 풍미를 선사한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웅들의 대담하고 역동적인 정신을 반영한 이 소스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 맥너겟 10조각과 함께 주문하거나 인기 메뉴의 사이드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일본의 유명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Acky Bright와 협력하여 왁도날드 세계로 더 깊이 빠져들게 할 왁도날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한정된 기간 동안 팬들은 Acky가 직접 스케치한 왁도날드 크루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키지를 받게 된다.

팬들은 패키지에 있는 코드를 스캔하여 왁도날드 단골인 하시루네, 크루의 조크맨인 미스터 베브, 왁도날드 전용 메카 WcDizer 3000 등 왁도날드 고객과 크루의 모든 출연진이 등장하는 주간 디지털 만화 드롭을 이용할 수 있다.

Acky Bright는 "맥도날드 브랜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만화 팬들을 위해 왁도날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맥도날드와 협력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크루 캐릭터의 디테일부터 만화 줄거리 자체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역동적이고 활기찬 왁도날드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나루토, 블리치 등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삐에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초의 공식 왁도날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4개의 에피소드 단편으로 구성된 이 애니메이션은 매주 왁도날드 소스와 Wc너겟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왁도날드의 풍미 가득한 세계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단편 만화와 함께 왁도날드 홈페이지 또는 왁도날드 봉투에 있는 코드를 스캔하면 새로운 단편이 공개된다. 단편은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하위 장르인 액션, 로맨스, 메카, 판타지 등 네 가지 장르로 구성된다.

이세카이 애니메이션의 하위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3월 9일부터 10일까지 팬들을 첫 번째 IRL WcDonald's로 안내한다. 로스앤젤레스 소비자들은 360도 프로젝션 매핑과 몰입형 테이블 탑 프로젝션을 통해 왁도날드를 몰입형 다이닝 경험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이전에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을 활용한 몰입형 경험을 통해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을 연결한 바 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미국, 캐나다, 포르투갈, 홍콩 등 북미, 중남미, 아시아,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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