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20년 1월 광고시장, 설 명절 앞두고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업종 강세 전망

[KAI] 2020년 1월 광고시장, 설 명절 앞두고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업종 강세 전망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1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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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KAI 99.8로 보합세 출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2020년 1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1월 KAI는 99.8로 전달대비 약보합세가 전망됐다. 12월 KAI가 당초 예상과 달리 강보합세를 기록한데 이어 내년 1월도 이번 달 대비 큰 폭 하락 없이 보합을 기록했다.

지상파TV와 케이블·종편TV의 광고비는 전달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라디오와 신문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출처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2020년 1월 전망보고서
매체별 광고경기전만 (출처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2020년 1월 전망보고서)

대부분 업종이 보합 내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명절 대목을 앞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업종과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캠페인이 시작되는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연말 프로모션이 종료된 ‘운송장비’업종과 ‘의류 및 신발’업종은 다소 큰 폭의 하락세가 전망됐다.

업종별 광고경기 전망 (출처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2020년 1월 전망보고서)
업종별 광고경기 전망 (출처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2020년 1월 전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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