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7.22, MBC 7.18, MBN 7.16, KBS2 7.14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019년도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평가지수(KI) 조사결과를 3월 5일 발표했다.
2019년도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KI 조사결과, 지상파 채널의 경우 KBS1 7.33, KBS2 7.14, MBC 7.18, SBS 7.22로 조사되었다. 전년에 비해 전 채널이 다소 지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18년도 : KBS1 7.29, KBS2 7.06, MBC 7.13, SBS 7.16)
종합편성PP 채널은 TV조선 7.06, JTBC 7.33, 채널A 7.02, MBN 7.16으로 조사되었다. 전년에 비해 JTBC의 지수가 가장 높으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채널은 MBN으로 나타났다. (※ ‘18년도 : TV조선 7.00, JTBC 7.41, 채널A 7.08, MBN 7.02)
KI 조사는 과도한 시청률 중심의 방송 경쟁을 지양하고, 방송프로그램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KI 조사결과 자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KI 지수는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직접 방송프로그램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상파 4개 채널(KBS1, KBS2, MBC, SBS)과 종합편성PP 4개 채널(TV조선, JTBC, 채널A, MBN)에서 방영되는 모든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연 4회에 걸쳐 만족도 지수(SI)와 품질 지수(QI)를 조사·평균하여 최종 지수(KI)를 산출하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실시하였다.
한편, 방통위는 KI 조사결과가 각 채널간 응답자 수, 평가된 프로그램 수,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이 상이하므로 각 채널의 평가결과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