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급변하는 식생활 트렌드 맞춤 보고서 '코로나19 메뉴 트래커' 출시

오픈서베이, 급변하는 식생활 트렌드 맞춤 보고서 '코로나19 메뉴 트래커' 출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04.25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는 한국인의 식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외식을 삼가거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줄이고 있고, 온라인 식료품 전문몰이나 오픈마켓을 평소보다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먹는 음식과 구매 채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현 상황이 잠깐의 해프닝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픈마켓은 잠깐 반등한 매출을 꾸준히 유지할 방법을, 식료품 제조사는 생산 및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방법을, 외식업장은 줄어든 매출 방어를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따라서 현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식생활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이번에 오픈서베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한국인의 식생활 트렌드 보고서 ‘코로나19 메뉴 트래커’를 출시했다. 코로나19 메뉴 트래커란 소비자가 먹고 마신 식생활 데이터를 수집해서 만든 엑셀 형태의 분석 보고서다.

오픈서베이 코로나19 메뉴 트래커
오픈서베이 코로나19 메뉴 트래커

한편 코로나19 메뉴 트래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식생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2월 3주 차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서 발행될 예정이며, 전년 동기 및 전월 데이터를 함께 제공해서 한눈에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매 조사마다 350명 이상의 패널이 참여해 총 2만여 개의 데이터가 확보될 예정이며, 보고서에는 조사에 참여한 패널들의 끼니별 메뉴 구성, 마련 방법, 구매 채널 등의 상세한 식생활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메뉴 트래커는 별도의 분석이 요구되는 로우 데이터 형태가 아닌 주요 발견점을 미리 분석한 주요 발견점과 데이터 테이블로 구성된다. 데이터 테이블은 취식 행태, 메뉴 트렌드 요약, 한식 카테고리별 취식 증가 메뉴 TOP 5, 세부 메뉴 테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메뉴 트래커는 식료품 제조사, 유통사, 외식업체 등 한국인의 식생활과 관련된 여러 산업군에서 꼭 필요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