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1) 한국주택금융공사, SK주식회사, LG전자, 우아한형제들, 매일유업, 동아제약

[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1) 한국주택금융공사, SK주식회사, LG전자, 우아한형제들, 매일유업, 동아제약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5.29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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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집 (한국주택금융공사 / SM C&C)

한국주택금융공사를 보는 대중의 인식은 주택대출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바로 주택을 물적인 재산으로 보는 시대상이 그 원인일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상을 먼저 전환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가족 행복의 중요성을 사회에 보다 울림있게 전달하기 위해 부모와 아이의 시선을 극명하게 대조하는 실험 카메라 형식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OK! SK 한 글자로 풀어본 사회적 가치 캠페인 (SK주식회사 / SM C&C)

OK! SK 캠페인은 SK가 우리 사회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노력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글자로 풀어본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업’, ’짝’ 등 한 글자에 담긴 중의적 의미를 짧고 간결한 화법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위트 있게 전개하여 호평 받았다.

 

LG Object 2019 Brand / Lifestyle 캠페인 (LG전자 / HS애드)

LG전자는 가족구성원이 한 곳에 모이는 거실 중심의 생활과 달리, 각각의 사적인 공간을 찾는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발견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가전들 속에서, LG Objet는 가전제품이 새로운 역할을 하도록 화두를 던진다. 나만의 사적인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위한 나만의 가전, 프라이빗 가전. 오직 소비자와 제품만이 등장하는 creative는 premium private lifestyle에 대한 로망을 자극한다.

 

초소량 번쩍 배달의 시대, B마트 (우아한형제들 / HS애드)

배달의민족 B마트는 소량의 제품을 30분 내로 배달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마트에서 대량 구매 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버리거나, 편의점에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사던 습관을 바꿀 수 있다. 한개의 제품도 빠르게 배달해준다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 '초소량 번쩍 배달의 시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기존 유통(마트, 편의점)에 대한 결핍을 해결하고자 했다.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 (매일유업 / 제일기획)

단순 제품의 속성을 넘어, 매일우유가 우유를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느껴지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제고했다.

 

박카스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동아제약 / SM C&C)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은 직업, 학업, 결혼, 육아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것보다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임을 환기시키고, 그러한 피로들을 박카스가 함께 공감하고, 풀어 주기위해 기획했다. 직장인편에서는 많은 업무와 야근 등으로 피로가 쌓인 직장인의 모습을 통해 다른 문제들도 해결해야 하지만 그 전에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소방관편에서는 자기 몸을 돌보는 것보다 구조 현장에 먼저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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