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라디오부문 : 잡코리아, 한화 / 특별상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라디오부문 : 잡코리아, 한화 / 특별상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5.29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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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부문 : 알바의 새로운 기준 (잡코리아 / 제일기획)

알바를 둘러싼 현 시대의 '최저인식'을 제고하여 알바생들이 존중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저희는 직급도 없으니까 "야 알바!"

이유 없이 화내도 그냥 가만히 있는거죠 뭐

집에서 울었더니 억울하면 그냥 취직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똑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존중받고 싶어요

알바몬은 생각합니다

최저시급은 나라에서 올려주지만

최저인식은 우리가 올려줘야 한다고

당신도 같은 생각일거라고

알바를 RESPECT

아바의 새로운 기준. 알바몬

 

라디오 부문 : 지속가능한 내일 (한화 / 이노션)

이번 한화의 그룹PR 캠페인은전형적인 기업 광고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한 약속보다는 ‘세상에 당연한 내일이란 없다. 오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은 오지 않는다’는 한화그룹의 철학을 관통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내일’에 대한 한화그룹의 경영철학과 에너지, 화학, 항공우주 사업에서의 지향점을 라디오 시리즈 광고로 집행하여, 기업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당연한 내일도 없습니다.

오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은 저절로 오지 않기에

한화는 내일의 에너지를, 기술을, 가능성을 이어갑니다.

오늘이 오늘에서 멈추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내일 한화

 

특별상 TV부문 : 발달장애 인식 개선 주인공은 싫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그릿컴)

지적장애인 25.7%, 자폐성장애인 48.9%가 사회적 차별을 경험, 이는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부족과 관심이 현저하게 낮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기본적 인정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에서 발달장애에 대한 꾸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이해와 수용, 그들이 ‘분리’와 ‘보호’가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있도록 동반의 대상임을 인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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