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자상거래는 올해 18% 증가할 것

미국의 전자상거래는 올해 18% 증가할 것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07.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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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테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이커머스는 2019년 14.9% 성장에 이어 올해 18.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케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전체 소매판매는 10.5% 감소하고, 오프라인 판매는 14.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마케터가 2020년 2월 전망에서 2.8%에서 5조621억달러의 미국 소매 매출 증가를 예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된 것이다.

미국 내 소매 판매 증가율(세그먼트 기준) (출처 이마케터)
미국 내 소매 판매 증가율(세그먼트 기준) (출처 이마케터)

시장의 변동성과 대유행의 불확실한 종식 때문에 소매 판매의 장기적 성장을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에 이마케터는 '미국 전자상거래 2020 보고서'를 통해 공중보건 위기의 영향을 반영하는 새로운 예측을 탐구하고,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첫째, 전자상거래 판매는 클릭 앤 콜, 특히 연석 픽업이 급증하면서 미국 소비자가 즉각적인 구매를 하면서도 인적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마케터는 미국의 클릭 앤 콜렉트 전자 상거래 판매가 초기 38.6%보다 60.4% 증가한 585억2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둘째, 2020년 미국 전자상거래의 18% 성장 전망은 디지털 구매자 수와 구매자 당 평균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이익은 65세 이상에서 12.2% 성장을 포함, 온라인 소매 공간에 신규 구매자감 참가하는 것을 반영한다.

셋째, 팬데믹 경제에서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소매 업체를 선호한다. 이에 따라, 이마케터는 전자상거래 상위 10개업체가 평균 이상 (21.8 %)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마존은 올해 미국 전자 상거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며, 가속화된 월마트의 전자 상거래의 성장은 처음으로 2위를 차지할 것이다.

끝으로 2020년 2분기에는 전국적인 상점들의 재개장과 폐쇄가 종료됨으로써 일부의 극단적인 채널 변경은 올해 안에 진정될 것이다. 그러나 클릭 앤드 콜렉트(click-and-collect) 및 인클로저 사이드 픽업과 같은 특정 행동은 지속되기에, 전자상거래 성장의 장기적 궤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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