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가에서 'Social Good' 브랜딩 태도 지수가 높지만, 일본은 낮은 편

대부분의 국가에서 'Social Good' 브랜딩 태도 지수가 높지만, 일본은 낮은 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2.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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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포스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덴츠가 발표한 다국적 조사를 인용한 미디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압도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사회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 등 5 개 주요 국가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모든 주요 사회적 선의 기준에 대해 평균적인 지수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 인도는 과잉 지수화되고 일본은 저지수화됐다.

이 연구는 또한 가장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사회적 선의 행동은 인종 차별을 없애고 재활용을 장려하는 브랜드, 그 다음으로 환경과 사회를 개선하고, 성 불평등과 싸우고, 환경 영향이 적은 제품이나 자유무역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덴츠 보고서는 "사회적 선(Social Good)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활동과 제품을 지원하려는 의지를 의미한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의 관심은 CO2 배출 억제,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성·인종 평등 증진 노력에 집중됐다. 이 설문 조사의 목적은 사회적 선에 대한 태도가 국가간에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이들이 소셜 미디어 사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덴츠 연구는 또한 개인적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게시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 사이에서 사회적 좋은(social-good) 태도가 훨씬 더 높은 지수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편, 이 연구는 2020년 말에 조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된 사회적 선에 대한 브랜딩 측면을 측정하지 않았다.

출처 미디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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