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alytics의 전환 평가

Google Analytics의 전환 평가

  • 오피노마케팅
  • 승인 202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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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oogle Analytics에서 제공하는 다채널 유입경로 보고서에 대해서 몇가지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 Google Analytics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소스/매체, 전자상거래 보고서를 가장 많이 사용 확인하시고 그 날의 숫자의 차에 따라서 기분을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내부에서도 “왜 유입이 적어지고 있을까?”, “왜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거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면서 확인하는 보고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Google Analytics에서는 “왜?”를 알려주기보다는 언제나 “결과”를 알려주는 녀석이기에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제가 이번에 이런 주제를 잡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운영하는 광고가 어떤 위치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고자 했습니다.

  • 들어가기 전 앞으로 많이 나오는 단어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 마지막 상호작용 : 결제가 발생한 소스/매체를 평가
  • 첫 번째 상호작용 : 결제가 일어나기까지 모든 유입의 경로 중 가장 첫 번째 소스/매체 평가
  • 선형 : 결제가 일어나기까지의 모든 유입경로의 균등한 비중으로 소스/매체 평가

 가장 먼저 살펴보고자 하는 보고서는 [전환 > 다채널 유입경로 > 모델 비교 도구] 입니다.

모델 비교 도구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MCF 라던지 다른 것은 건너 뛰고 저희가 가장 궁금한 것은 내가 설정한 광고가 어느 위치에서 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평가해보겠습니다.

1. 모델 비교 도구 보고서 왼쪽 상단의 전환(전체)를 선택하여 전자상거래만을 선택하고 적용.

2. MCF 채널 그룹에서 소스/매체로 보고서 측정기준 변경

3. 비교 모델 선택 (첫 번째 상호작용, 선형)

4. 데이터 분석

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이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희가 비교 할 것은 [마지막 상호작용 vs. 첫 번째 상호작용 vs. 선형] 모델입니다.

가장 첫 번째 “naver / cpc” 매체를 평가해 보겠습니다.

  • naver / cpc
  • 마지막 상호작용 : 1,158건 
  • 첫 번째 상호작용 : 1,401건   
  • 선형 : 1,206.5건

naver / cpc 는 대부분 검색광고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스/매체 이름 중 하나입니다. 위 데이터를 확인한다면 naver / cpc는 마지막 상호작용 보다 첫 번째 상호작용 또는 선형 모델에서 거래수가 더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즉, “naver / cpc 는 직접적인 전환도 많지만 앞에서 우리를 알려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라고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모든 광고는 직접적인 전환을 위해서 운영되지만 실제로 광고는 광고 매체의 특성과 우리 회사의 특성에 따라서 다양하게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노출이 많이 일어나고 클릭이 많이 발생하면서 광고비는 소진되는데 직접적인 전환은 왜 적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면 지금 당장 모델 비교 도구 보고서를 통해서 내가 운영하는 광고는 어떤 위치에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을까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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