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비디오 콘텐츠,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서 급증

[인포그래픽] 비디오 콘텐츠,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서 급증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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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태티스타
출처 스태티스타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대부분의 사람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고 뉴스를 보고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은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통해 비디오 콘텐츠를 보고 있다.

최근 스태티스타는 에릭슨의 최신 <Mobility Report>를 활용, 모바일에서의 비디오 콘텐츠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에릭슨과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17년과 2022년 사이에 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디오 트래픽은 이와 같은 증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서 같은 5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30%를 차지했던 비디오는 2017년 56%에서 올해 모바일 트래픽의 7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슨은 2027년까지 비디오 콘텐츠가 모바일 트래픽의 거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향후 5년 동안 세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 트래픽은 비디오 트래픽에 이어 두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년에는 월간 모바일 트래픽은 90엑사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스마트폰 당 9천만 테라바이트 또는 약 15기가바이트에 해당한다. 2027년까지 283엑사바이트 또는 스마트폰당 약 40기가바이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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