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활용한 버추어 피팅 등 인라이플의 신규 서비스 공개 예정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은 10월 12일(목)에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전 마케팅 서밋 ‘에임즈 2023 (AIMS 2023)'을 개최한다.
최근 생성형 AI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창의적인 콘텐츠 소재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마테크 분야에서도 혁명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이처럼 발전된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에 대한 기업 경영자 및 실무자들의 요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첫 회를 맞은 AIMS 2023은 광고회사와 광고주를 초청한 자리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AI 기술이 적용된 신규 솔루션을 선보임과 동시에 AI 마케팅의 미래 시장까지도 조명한다.
본 행사는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이 주관하며, 쇼핑몰 앱(APP) 마케팅 기업 ‘바이앱스’, 디지털 광고 회사 ‘아토모스’ 2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 참여는 에임즈 202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은 인라이플 모비티브 사업부의 강성원 이사가 ‘AI, 이제 창작의 영역으로 !’라는 제목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사의 마케팅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솔루션으로는 광고 플랫폼 내에서 광고 영상을 자동 생성하여 소재로 즉시 활용 가능한 모비티브 신규 기능과 온라인 쇼핑몰 유저가 옷을 가상으로 입어 볼 수 있는 버추얼 피팅 기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쇼핑몰 앱 마케팅의 성공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바이앱스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고객 분석툴 ‘TUNE 720(튠 720)’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성공한 비즈니스의 핵심만 공략집으로 묶어 인라이플 CDP 개발지원실의 박성길 실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다음 세션은 아토모스 신준섭 대표가 ‘AI 시대, 그로스 마케팅의 미래’에 대해 전망한다. 또한 마지막 타임에는 20분간 연사 대담이 진행된다.
한편, 서울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광고주와의 소통 기회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목)에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도 서울과 동일한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마케터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가치가 있는 AI 생성형 마케팅 솔루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라며, "이날 인라이플의 발표는 물론, 한자리에 모인 업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