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하인즈는 배고픔으로 게이머의 조준력 향상을 돕는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하인즈는 배고픔으로 게이머의 조준력 향상을 돕는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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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슈팅 비디오 게임에서는 먼저 쏘는 사람이 승리하기 때문에, 게이머가 적보다 먼저 정확하게 조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인즈와 광고회사 매디슨 DDB는 조준 연습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꿀팁을 만들어 게이머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타깃 유어 헝거(Target Your Hunger)"는 게이머의 긴장감을 해소하여 게임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이다. 이기고 싶지만 조준이 잘 되지 않는 긴장감을 해결하고자 한 것.

매디슨 DDB는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모든 게임 화면에서 적을 절대 놓치지 않는 특정 지점을 발견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를 패시브 조준(Passive AIM)이라고한다.

그래서 햄버거, 토마토, 하인즈 등 플레이어가 가장 좋아하는 스낵으로 디자인된 스티커 세트를 만들었다. 따라서 이 스티커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패시브 조준과 더 많은 적을 제거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고 쉽게 적을 제거할 수 있다. 

이 스티커는 하인즈 콤보 게이머(Heinz Combo Gamer)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햄버거 레스토랑인 부르가(Burga)에서만 배송을 통해 판매된다.

크래프트 하인즈 카리캠(Kraft Heinz CARICAM) 브랜드 매니저 산티아고 젤레돈은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해 탄생한 아이디어로,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플레이어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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