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베이비 우간다,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Soul Gym'을 론칭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베이비 우간다,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Soul Gym'을 론칭하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4.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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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베이비 우간다(Babies Uganda)는 액센츄어 송(Accenture Song)과 함께 소울 짐(Soul Gym)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헬스장에 가지 않으면, 미사용 회비를 우간다의 취약한 지역 사회를 직접 지원하도록 한다. US News의 연구에 따르면, 1월에 헬스장에 등록한 사람들 중 약 80%가 2월이 되면 헬스장에 가지 않는다. 

사실 매년 1월에는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한다. 그런데 1~2주가 지나면 게을러지기 시작하고, 3~4주 지나면 헬스장에 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헬스장 비용을 계속 지불하고 돈을 낭비하게 된다. 이러한 데이터에서 베이비 우간다는 액센츄어 송과 함께 인사이트를 얻고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러한 이유로 베이비 우간다는 헬스장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가지 않는 것 사이의 중간 지점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추가로 기분을 좋게 만든다. 소울짐의 월간 구독을 통해 사람들은 우간다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비 우간다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마리아 갈란(María Galán)은 "베이비 우간다에게 후원금 수입은 기본이다. 프로젝트를 유지하고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토대이다. 모든 것을 환영하며 모든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가장 중점을 두는 가치이다."라고 후원금 수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액센츄어 송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후안 실바(Juan Silva)는 "헬스장에서 훈련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과 연대를 통해 훈련하여 도움을 주는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것 사이에는 아름다운 유사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소울짐은 궁극적으로 후원의 가치를 논의하기 위한 은유이다. 동시에 친숙한 개념을 사용하며 최대한의 명성과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 우간다는 두 개의 고아원, 650명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초등학교, 250명 이상의 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지역사회 전체를 위한 1차 진료소, 60명 이상의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전용 학교를 운영하는 국제 개발 협력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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