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스카이, 테니스 채널 론칭을 알리는 거대한 3D 공이 등장한 OOH 캠페인 공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스카이, 테니스 채널 론칭을 알리는 거대한 3D 공이 등장한 OOH 캠페인 공개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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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런던에 거대한 테니스 공이 나타났다. 바로 스카이 스포츠 테니스 채널의 론칭을 알리기 위해 거대한 3D 공과 혁신적인 OOH를 활용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 캠페인은 아마존 프라임과의 경쟁 끝에 남성과 여성 프로 테니스 투어에 대한 스카이의 독점적인 계약을 축하하고, 새로운 채널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테니스 경기를 위해 새 캔에서 새 공을 꺼내는 것을 통해 테니스의 즐거움, 새로운 채널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를 위해 스카이는 거대한 공이 나란히 붙어 있는 튜브 형태의 광고물을 웨스트필드의 펌프 스테이션에 설치했다. 그리고 더 샤드(The Shard) 근처에는 그물에 공이 박힌 설치물도 설치했다. 

스카이스포츠 마케팅 이사인 데이브 스트래튼은 "우리는 테니스의 상징성을 되살리는 대담한 작업을 통해 그 게임을 시청하고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채널은 혁신적이고 대담하며 신선하며, 나는 우리가 그 속성들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카이 크리에이티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롭 웰치는 "우리는 대중들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영향력 있는 것을 밖에 내놓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 크리에이티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 옥외광고는 TV 광고에 이어졌다. 이 광고는 소니 브라비아의 2005년 'Balls' 광고에 경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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