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엇, 아시아 최대 광고 페스티벌 애드페스트와 스파이크스 아시아 모두 석권

아이디엇, 아시아 최대 광고 페스티벌 애드페스트와 스파이크스 아시아 모두 석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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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아이디엇(대표 이승재)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양대 광고 페스티벌인 "애드페스트(Adfest) 2024"와’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24"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애드페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광고제이고,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이이다.

아이디엇은 양대 광고제에서 다이렉트(Direct), 아웃도어(Outdoor), 미디어(Media)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캠페인은 아이디엇의 <출차알림시계>이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기업 플러그링크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 속 이중주차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이다. 불가피한 이중주차 상황 시 앞서 주차한 차량이 이후 주차하는 이웃을 배려하여 본인의 예상 출차 시간을 알려줌으로써 이중주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고질적인 이중 주차갈등문제를 해결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추가적인 충전기 설치에 대한 긍정적 여론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아웃도어 부문과 다이렉트 부문에 각각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했다. 또한 출차알림시계 자체가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로서의 효과도 입증하게 된 것이다.

아이디엇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광고회사로서, 아시아권 최고 권위의 어워드에서 크리에이티브를 높이 인정받게되어 기쁘다”라며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최근 아이디엇은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출차알림시계> 등을 통해 브랜드의 비즈니스 임팩트와 ‘크리에이티브 임팩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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