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 Re:AD에서 Shift로"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광고제] " Re:AD에서 Shift로"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0.11.16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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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온택트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온라인 개최라는 부득이한 사유로 전년 대비 전체 컨퍼런스의 수는 줄었으나,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매드타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광고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하고, 광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하기 위해 부산국제광고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연재한다.

AD STARS 2020의 주제는 ‘Re:AD’즉,‘광고를 다시 생각하고, 재정의하고, 새롭게 디자인하라’이다.

그동안 광고의 형태나 역할은 드라마틱하게 변화했다. 먼저 디지털화 진전에 따른 광고의 형태 변화에 대해 살펴보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매스미디어 광고에 비해 디지털 광고는 소비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누구나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는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를 맞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광고는 상품 서비스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등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이 뉴 노멀이 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광고는 다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AD STARS 2021의 주제를 Shift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광고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조망한다.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 http://www.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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