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황은진, 제6회 평화통일 전국무용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무용가 황은진, 제6회 평화통일 전국무용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01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한국무용가 황은진이 “제6회 평화통일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황은진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영숙류태평무로 참여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춤으로 궁중풍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보여주며 동작이 섬세하고 우아하여 세계에 견줄만큼 예술성이 뛰어난 춤이다.

숙명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국립국악원 단원을 역임한 황은진은 제46회 춘향 국악대전 문화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무용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은진은 "어려운 시기에 무용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힘을 믿는다"면서 "한국무용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무용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