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금융 광고의 새로운 변신, 신한라이프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 캠페인 론칭

[K-AD] 금융 광고의 새로운 변신, 신한라이프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 캠페인 론칭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1.07.07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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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 TBWA코리아
MZ세대 겨냥, 버추얼 모델 ‘로지(Rozy)’를 국내 최초 TV 광고 모델로 기용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는 음악과 댄스 콘텐츠 분석, 광고 BGM 및 안무 개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로지 (왼쪽부터)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로지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한라이프는 최근 MZ세대를 겨냥해 전형적인 금융 광고와 차별화된 캠페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라이프는 점잖은 광고 내레이션과 정직한 광고 비주얼 등 기존의 국내 금융 광고가 브랜드 신뢰도를 위해 내세운 구성에서 탈피, 국내 최초의 버추얼 모델 ‘로지(Rozy)’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는 기성 세대와 달리 트렌드에 민감하며, 브랜드나 제품 선택 시 신뢰도보다는 개성, 취향 등 자기 주관적인 가치관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기도 하다.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얼굴로 선택된 ‘로지’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www.sidus-x.com) 소속의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순수 한글 이름으로 ”오직 단 한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오)로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22살의 나이로, 동양적인 마스크와 171cm의 서구적인 체형,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이미 젠지(Gen Z) 세대에서는 유명인사로 통하는 존재다. 

신한라이프의 이번 신규 광고에서 로지는 숲 속과 도심, 지하철 등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신한라이프를 만나면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 해당 광고 BGM과 안무는 MZ세대가 최근 열광하는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내 인기 있는 음악 및 댄스 콘텐츠를 분석하여 새롭게 개발된 것으로, MZ세대에게 신한라이프의 브랜드 존재감을 보다 효과적이고 즉각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라이프 브랜드팀 송정호 팀장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만나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보험 광고 공식을 타파하여 MZ세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단독 모델로 로지를 발탁하게 됐다”며 ”로지를 통해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비전이 잘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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