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 올해의 광고인 및 홍보인 등 시상식 개최

(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 올해의 광고인 및 홍보인 등 시상식 개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2.03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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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광고인상, 남우리, 송재원 스튜디오좋 공동대표
올해의 홍보인상, 김은용 KPR 전무
올해의 특별공로상, 우창훈 (사)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
올해의 대학 광고·홍보 동아리 장학금, 동명대학교 비욘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 (회장 서범석 세명대 교수)는 12월 3일(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키친에서 올해의 광고인상, 홍보인상, 특별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에 따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광고인상은 남우리, 송재원 스튜디오좋 공동대표, 올해의 홍보인상은 김은용 KPR 전무, 그리고 올해의 특별공로상에는 우창훈 (사)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아울러 광고 홍보업계 인재 양성 및 광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학 광고·홍보 동아리 장학금 지원사업에는 동명대학교 비욘드가 선정됐다

송재원 대표, 남우리 대표, 한상필 심사위원회 위원장, 서범석 회장 (왼쪽부터)
송재원 대표, 남우리 대표, 한상필 심사위원회 위원장, 서범석 회장 (왼쪽부터)

올해의 광고인상을 수상한 스튜디오좋 남우리, 송재원 공동대표는 광고주도 좋아하고, 소비자도 좋아하고, 만드는 사람도 좋아하는 광고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2016년 스튜디오좋을 설립하고, 현재 콘텐츠의 역할을 해내는 수많은 광고 캠페인을 만들며 우리나라의 광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좋은 끊임없이 색다른 크리에이티브에 도전하여 대한민국광고대상 2020년 5개 부문, 2021년6개 부문 2년 연속 수상, 서울영상광고제와 소셜아이어워드,  ICT 어워드  수상 등 매체와 결과물의 형식에 국한되지 않는 크리에이티브로 광고주와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서범석 회장, 김은용 전무, 한상필 위원장

올해의 홍보인상을 수상한 김은용 KPR 전무는 현재 KPR의 디지털사업부문을 총괄하며, 급변하는 디지털PR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한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 발전시켜나가면서 PR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다. 그는 주요 고객사들의 디지털커뮤니케이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 신규제안과 운영 등을 진행하면서, SABRE 아태지역3관왕 수상 등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만들었고, 리소스플랫폼비즈니스 <위니디> 런칭, 디지털무크지 <ㅋ.ㄷ>, 오디오클립 <슬기로운 디지털생활>, 빅데이터인사이트 구독서비스 <KPR 인사이트트리>(예정) 런칭 등 새로운 고객서비스모델들을 발굴하여 PR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였다.

서범석 회장, 우창훈 회장, 김흥기 사보협회 회장

올해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우창훈 (사)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은 디지털조선애드 이사, 한국PR협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디지탈이미지테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공익방송광고사업을 통한 건전한 방송광고 문화의 정착과 옥내외 전광방송광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국내 전광방송광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옥외광고산업 진흥 및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전부개정 추진에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흥기 회장, 박열하 대학생 동아리 심사위원회 위원장, 이수진 학생, 서범석 회장

한편, 광고 홍보업계 인재 양성 및 광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올해의 광고 홍보 동아리는 동명대학교 비욘드가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비욘드는 2013년 설립된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학과 창업동아리다.  비욘드는 동아리 개설 직후부터 코삭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 다수 수상했다. 또한 대학 산학 협력단인 LINC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대회 및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는 2011년 4월 설립된 광고·홍보분야의 업계 및 학계의 원로 및 중진들의 모임으로 광고·홍보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교육, 장학사업 및 광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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