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옴니콤 그룹의 옴니콤 미디어 그룹(OMG)은 미국에서 최초의 POP(Point-of-Purchase) 스크린용 프로그래매틱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했다. 미국 50개 주에 걸쳐 약 80,000개의 스크린과 여러 개의 스토어를 포함하는 통로 내 콜드 케이스 도어, 체크아웃 스크린, 출입구 및 야외 키오스크, EV 충전소 및 주유기 스크린 등이 매장 내 및 매장 방문 여정을 따라 여러 지점에 걸쳐 있다.
2021년 PwC 격년 글로벌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이커머스 성장이 계속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48%는 여전히 1주일에 한 번 물리적 상점 내에서 구매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 디지털 네이티브 소비자인 Z세대의 45%도 매장에서 쇼핑을 할 가능성이 높았다.
4월 8일부터 운영되는 새로운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PMP)는 Cooler Screens, GSTV, Grocery TV, Lightbox, NRS Digital Media, Screenverse, Starlite, Velocity 및 Volta와 같은 소매 공급업체 및 네트워크의 인벤토리를 포함한다. 이러한 네트워크 및 기타와의 거래는 OMG의 Outdoor Media Group에서 협상 중이다.
OMG의 마켓 플레이스는 Walgreen's, CVS, ShopRite, WholeFoods 등 많은 소매업체들이 매장 안팎에서 제공하는 새롭고 진화하는 형식을 활용하는 데 있어 클라이언트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실행 가능한 소비자 접점에 프로그래매틱으로 도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OMG 클라이언트는 제품 근접성과 가용성을 더 잘 조정하고 최적화하고, 새로운 제품과 기존 제품의 발견을 지원하며, 더 낮은 비용으로 판매를 증기사키는 화면 수준 의사 결정을 촉발하는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다.
OMG 북미지역 최고 활성화 책임자 Megan Pagliuca는 "첫 번째 시장 개척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매우 효과적이며, 고유하게 측정 가능한 구매 시점 화면에 프로그래매틱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개발, 활성화 및 측정까지 모든 투자 단계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구매 시점 화면에 대한 OMG의 PMP는 인벤토리 그래프에 통합되며 모든 옴니콤 에이전시를 지원하는 옴니 오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내에서 활성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