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콤 미디어 그룹, 업계 최초 공급망 기반 미디어 활성화 툴 출시

옴니콤 미디어 그룹, 업계 최초 공급망 기반 미디어 활성화 툴 출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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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옴니콤 그룹 Inc(NYSE: OMC )의 미디어 서비스 부문인 옴니콤 미디어 그룹(OMG)은 업계 최초의 공급망 기반 미디어 활성화 도구인 "공급망 IQ 스코어(Supply Chain IQ Score)"를 출시했다. 오픈 소매 데이터 플랫폼인 크리스피(Crisp)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코로나 사태 때 불거진 공급망 위기는 팬데믹이 가라앉으면서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재고 문제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마케터들은 퍼포먼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제품 가용성에 맞춰 미디어 지출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OMG의 공급망 IQ 스코어를 통해 미디어 기획자는 물리적, 디지털 및 이동 중인 SKU 재고 데이터를 보고 그에 따라 미디어 투자를 전환할 수 있다.

이 툴은 타겟, 아마존, UNFI 및 CVS를 포함한 미국 소매업체 및 유통업체의 80% 이상에서 정규 데이터를 모든 옴니콤 에이전시를 지원하는 Omni 플랫폼으로 전송하는 개방형 리테일 데이터 플랫폼 크리스피로 제작했다. 

이 툴을 사용하면 마케터가 미디어 투자를 조정하여 전염병이 가라앉으면서도 지속되는 공급망 위기의 영향을 받은 제품 재고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다. 출시는 광고회사가 상거래와 관련된 제품을 강화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OMG의 공급망 IQ 스코어는 브랜드가 실제 상점, 디지털 선반 또는 운송 중 등 재고 수준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디어 지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 지출로의 전환은 때때로 고객이 빈 선반으로 보내진 후에 일어나며, 이는 브랜드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공급망 IQ 스코어는 마케터들이 조기에 개입해 반복구매 행태와 건전 재고, 판매 상관관계가 높은 품목으로 지출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한다.

OMG 북미의 투자 및 활성화 분석 SVP인 Marc Rossen은 "공급망 IQ 스코어는 브랜드가 판매 속도에 맞춰 미디어 투자를 신속하고 전략적이며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라고 말한다. "공급망 중단에 대한 대응을 '지출 축소'에서 '지출 밀어내기'로 전환하여 미디어 ROI를 높이고 공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성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피의 설립자이자 CEO인 Are Traashdahl은 "최고의 통찰력,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 및 대규모 미디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지만, 출시되지 않은 제품은 판매할 수 없다. 공급망 IQ 스코어는 크리스피의 데이터 전달 기술과 옴니의 마케팅 조정 기능이 결합된 힘을 활용하여 제품 재고와 미디어 투자를 전례 없이 조정할 수 있게 하여 마케팅 비용이 소비자를 선반 위에 있는 그대로 보내도록 보장한다."라고 전했다. 

OMG 상무이사 John Schorr에 따르면, 공급망 IQ 스코어는 실제 재고에 따른 지역 타기팅 광고 전달을 포함하여 낮은 재고 관리를 넘어 다양한 사용 사례에 배포될 것이다. 실시간으로 매출 상승도 측정, 지역 상점 캠페인, 신제품 출시 지원, 부패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제품 신선도 기간에 맞춰 프로모션을 조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Schorr은 "공급망 IQ 스코어는 보다 나은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에 제품 가용성을 연결함으로써 전자 판매 운영과 공급망 유통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디어가 소비자 수요를 위한 진정한 촉매제가 될 미래를 예시한다"고 덧붙였다. 

공급망 IQ 스코어는 POS(point-of-purchase) 디지털 스크린을 위한 최초의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와 세계 최대 라이브 스트림 인 Firework와의 전사적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포함하여 옴니콤의 최초 출시 상거래 제품 제품군의 최신 버전이다. 상거래 및 쇼퍼블 비디오 플랫폼 제공업체로서 쇼퍼블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를 브랜드 웹사이트에 직접 제공한다. 올해 초 옴니콤은 Frank Kochenash를 전자 상거래의 첫 번째 CEO로 임명했다. 그는 옴니콤 클라이언트가 빠르게 확장되는 상거래 공간에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반의 전문 지식을 조율하는 책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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