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기아, 쏘울 광고 모델로 NFT 캐릭터 발탁

[해외 크리에이티브] 기아, 쏘울 광고 모델로 NFT 캐릭터 발탁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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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기아 아메리카는 데드 아미 스켈레톤(Dead Army Skeleton Klub, 이하 DASK) NFT를 쏘울 광고의 모델로 발탁했다. 웹3 월드의 캐릭터가 이제 차세대 상업 스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아차의 새로운 광고는 2023년 기아 쏘울을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세 명의 데드 아미 스켈레톤 크루 캐릭터를 보여준다. 또한 기아차는 DASK와 협력해서 광고에서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기아차 테마 NFT 10,100개를 민팅했다.

DASK는 눈, 머리, 의복 및 액세서리가 다양한 3D 스켈레톤의 6,969개의 NFT 컬렉션으로 수집가의 눈에 각기 다른 수준의 희귀성을 제공한다. 기아의 광고에 나오는 데드 스켈레톤 중 하나는 금색이고, 다른 하나는 축구 스타일의 헬멧을 쓰고 있고, 다른 하나는 반다나를 착용하고 있다.

데이비드 & 골리앗가 제작한 이 광고는 기아의 “Built for Whoever You Are” 캠페인의 일부이다.

광고에 대한 발표에서 기아 아메리카의 마케팅 부사장인 Russell Wager는 NFT가 어떻게 고유한 자산으로 여겨지는 언급했고, 그래서 "대체 불가능"했다. "쏘울은 NFT만큼이나 개성 있고 브랜드로서 기아는 항상 혁신을 통해 최첨단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NFT 커뮤니티는 기아와 DASK처럼 광고와 같은 협업을 통한 광고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ored Ape Yotch Club)은 아디다스와 햄버거 가게 '보어드 앤드 헝그리(Bored&Hungry)의 마케팅에 참여했다. 올해 기아차는 10,000개의 로보독 NFT를 발행함으로써 슈퍼볼 캠페인을 NFT에 연결했다. NFT 판매는 로봇 개가 완전 전기자동차인 기아 EV6의 운전자를 쫓기 위해 전자 제품 매장을 탈출하는 슈퍼볼 광고의 엄청난 가시성에 따라 기아의 브랜딩 활동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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