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포르쉐가 푸마와 협력하여 두 가지 독점 스니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포르쉐의 75주년과 아이코닉한 911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이 한정판 스니커즈는 브랜드의 유서 깊은 유산의 정신을 담아 디자인되었다.
'렌스포츠 리유니온 7 - 미라지 스포츠 테크(Rennsport Reunion 7 -Mirage Sport Tech)'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웨더테크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포르쉐 마니아 모임에 경의를 표하는 제품이다. 레이스 트랙의 스릴을 포착하는 동시에 스트리트 패션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 스니커즈는 혀, 깔창, 신발 상자에 포르쉐 렌스포츠 리유니온의 특별한 브랜딩이 새겨져 있어 포르쉐 마니아들의 특별한 모임과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뒤꿈치 부분의 체크무늬 깃발 디자인은 포르쉐의 레이싱 유산과 렌스포츠 리유니온 로고의 결승선 심볼을 더욱 강조하며, 아이코닉한 액센트 컬러인 레드와 블루로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을 더했다. 트레이너는 클래식한 블랙과 깔끔한 화이트 컬러 옵션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렌스포츠 리유니온은 단순한 이벤트 그 이상으로 속도와 헤리티지, 그리고 포르쉐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축제이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르쉐 레이스카와 드라이버가 한자리에 모이고 흥미진진한 레이싱 액션, e-스포츠, 팬 존, 포르쉐 아이콘과의 만남으로 가득한 행사이다.
또한 포르쉐는 911 스포츠카의 60주년을 기념하여 이 상징적인 스포츠카의 역사를 반영하여 특별히 디자인된 두 가지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첫 번째 모델인 레트로 스니커즈는 1972년형 포르쉐 911 S 2.5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좁은 스웨이드 가죽 실루엣이 특징인 포르쉐 911의 과거를 구현한 스니커즈이다. 이 스니커즈는 역사적인 차량의 외장 컬러를 반영한 라이트 블루 컬러로 출시되며, 뒤꿈치 부분의 시작 번호 56과 레드 대비 스티칭이 특징이다. 포르쉐 911 S 2.5의 탄생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1,972켤레 한정 생산된 이 스니커즈의 개별 넘버링은 측면에 부착된 가죽 플랩에 포르쉐 레터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포르쉐 911 S/T의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배지가 혀 전면과 브라운 가죽 태그에 적용되었습니다.
두 번째 모델인 헤리티지 스니커즈는 현존하는 포르쉐 911 S/T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포티한 가죽 실루엣의 이 스니커즈는 기념 차량의 외장 컬러에서 유래한 그레이 컬러와 인테리어를 연상시키는 코냑 브라운 톤의 안감이 특징이다. 헤리티지 스니커즈의 뒤꿈치에는 포르쉐 911의 탄생 연도를 기념하는 의미로 63이라는 시작 숫자가 새겨져 있다. 헤리티지 스니커즈는 911 1세대에 대한 헌사로 1,963켤레만 한정 생산된다. 차량 시트와 동일한 패턴이 새겨진 혀 아래쪽에는 개별 넘버링(1963년 XXXX 번호)이 새겨져 있다. 또한, 헤리티지 스니커즈에는 신발 혀와 신발 외부 가죽으로 만든 행 태그에 포르쉐 911 60주년 로고가 컬러로 새겨져 있다.
두 스니커즈 모델 모두 왼쪽 신발에는 빨간색 레이스가, 오른쪽 신발에는 검은색 레이스가 제공되며, 박스에는 각 색상의 레이스 세트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신발끈 끝에는 한정판 번호가 눈에 띄게 새겨져 있다. 왼쪽 양말 안감의 뒤꿈치 부분에는 56 또는 63의 시작 번호가, 오른쪽 양말 안감에는 흑백 또는 컬러 그릴 배지가 있다. 신발 가방과 박스는 각 스니커즈 색상과 일치하며 그릴 배지와 스타트 번호가 있다.
렌스포츠 리유니온 7 - 미라지 스포츠 테크 스니커즈는 미화 150달러, 포르쉐 헤리티지 및 레트로 스니커즈는 미화 16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