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리츠칼튼, "리브 베터(Leave Better)" 캠페인으로 변화하는 여행을 기념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리츠칼튼, "리브 베터(Leave Better)" 캠페인으로 변화하는 여행을 기념하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3.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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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리브 베터(Leave Better)"를 통해 마케팅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츠칼튼은 리츠칼튼의 오랜 에이전시 파트너인 팀 원(Team One)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브 베터 캠페인은 세심하게 맞춤화된 경험과 리츠칼튼에서의 숙박이 제공하는 진정한 편안함과 배려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강력한 여정을 시작하도록 고객을 초대힌다. 리츠칼튼에 도착했을 때보다 더 나은 경험을 약속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리츠칼튼을 떠날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리츠칼튼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 디렉터인 제이미 커(Jamie Kerr)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아이콘으로서 리츠칼튼의 유산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안목 있는 고객들의 욕구를 수용하고자 하는 리츠칼튼의 노력을 반영하는 리브 베터 캠페인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이어 "리츠칼튼은 리브 베터를 통해 리츠칼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배려가 담긴 장소, 순간, 공간으로 여행객을 초대하고, 여행객이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자기 성장과 발견을 장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숙박 후 어떤 여운이 남을까?"라는 여행객들에게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진다. 소비자들이 리츠칼튼에서의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을 상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이 캠페인은 진정한 편안함과 배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추억, 인맥 형성, 영감, 활력 넘치는 경험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독려한다. 풍성한 수업, 문화 프로그램, 체험형 요리 경험 등 투숙객이 탐험과 발견의 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이 캠페인은 인쇄물과 디지털 콘텐츠에 걸쳐 시각적으로 매혹적인 광고 시리즈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초월적인 여행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의 약속을 담았다.

리브 베터 캠페인은 리츠칼튼에서 숙박을 예약하면 개인적으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방문객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 광고는 자아 발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색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은유와 추상적인 비주얼을 사용하여 변화를 전달함으로써 호텔에 머무는 동안의 개인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편의시설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신 새싹이 꽃이 되고, 겨울이 봄으로 바뀌고, 알이 부화하여 새가 되고, 굴이 진주를 드러내는 등의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다.

한편, 광고는 인쇄, 디지털 비디오, 디스플레이 및 유료 소셜 미디어에 게재되며, 리츠칼튼은 콘데 나스트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전 세계 시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츠칼튼은 지난 8월 100개가 넘는 웹사이트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개편한 데 이어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전시 코드 앤 더리(Code and Theory)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이번 리뉴얼은 리츠칼튼의 디지털 사이트에 더 많은 동영상과 시각적 요소를 도입하여 모바일 친화적인 프리미엄 온라인 매거진의 느낌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리츠칼튼은 최근 멕시코시티, 멜버른, 후쿠오카 등 새로운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맨해튼의 노매드 지역에 지점을 오픈했다. 지난 5월에는 2024년 9월에 출항할 예정인 슈퍼요트 크루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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