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전립선암 검사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 다른 방법이 있답니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전립선암 검사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 다른 방법이 있답니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4.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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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광고회사 TBWA\MCR이 만든 전립선암 지원 자선 단체 Prost8의 옥외광고 캠페인은 남성들이 건강검진에 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45초마다 한 명, 일년에 12,000명의 남성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한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가장 위험이 높은 암 중 하나이지만 제때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남성들이 검사를 받는 것을 꺼려한다. 직장에 손가락을 넣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통념때문이다. 

그런데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대안이 있다. 바로 혈액 검사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삶과 죽음의 차이일 수 있기 때문에, Prost8은 가능한 한 많은 남성들에게 이를 알리고 싶었다. Prost8은 TBWA\MCR과 함께 전립선암 인식의 달을 맞아 눈길을 끄는 일련의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 포스터는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사진은 가족 생활과 신체 탐구에 대한 섬세하고 친밀한 묘사로 유명한 소피 해리스 테일러(Sophie Harris-Taylor)가 촬영했다.

광고는 현재 런던 전역에서 게재되고 있다. TBWA\MCR의 ECD인 리사 니콜스(Lisa Nichols)는 “Prost8과 협력하여 이 캠페인을 실현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다. 메시지는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하고, 이 작품은 삶을 변화시키는 영향력과 유머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지는 신체 어느 부위일까? 팔?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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