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다시 생각하는 광고의 힘",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부산국제광고제] "다시 생각하는 광고의 힘",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11.1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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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온택트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온라인 개최라는 부득이한 사유로 전년 대비 전체 컨퍼런스의 수는 줄었으나,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매드타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광고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하고, 광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하기 위해 부산국제광고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연재한다.

광고산업에서 '기술'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표현하면 얼마 전까지는 '아트'를 의미했다. 그러나 4차산업이 대두되면서 사람들은 광고를 이야기하면서 빅데이터, AI, 5G를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기술'이라는 단어를 '테크놀로지'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더욱 심화되고 있다. 디지털시대에 기술은 경쟁우위의 요소가 아닌 필수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라고 할지라도 문제해결의 중심에는 크리에이티브가 있고 결국 아트적인 솔루션은 필요할 것이다.

본 강연에서는 코로나19 이후에 광고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디지털시대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광고정책 콘트롤타워 설립 그리고 이를 위한 광고산업진흥법 재정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 http://www.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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