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버거킹이 생감자를 나눠주는 이유

[해외 크리에이티브] 버거킹이 생감자를 나눠주는 이유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2.0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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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버거킹 프랑스
대행사 : 버즈맨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버거킹 프랑스는 드라이브 스루 고객에게 생감자 1Kg을 나눠주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에 빠진 프랑스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200톤의 감자를 구매, 드라이브 스루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버거킹은 "감자를 프랑스 생산자에게 돌려주자"라는 제목 아래 감자를 나눠주는 의미를 봉지에 새겼다. 버거킹은 봉지에서 '외식업계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수천 명의 프랑스 농부들이 자신들의 농산물을 팔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 중 감자 재배농들은 엄청난 양의 농작물을 갖고 있다. 감자 200톤을 추가로 사들이며 도움을 주기로 했고, 2월 2일부터는 드라이브 스루에 방문할 때마다 감자 1kg(봉지를 나눠주기로 했다.'고 했다. 또한 버거킹은 고객들에게 감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잊지 않음으로써 농부들을 더 돕도록 상기시키며 메시지를 마무리한다.

버거킹 프랑스와 버즈맨은 코로나로 인해 위기에 빠진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고객들에게 경쟁 업체소규모 독립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할 것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전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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