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지금까지 공개된 슈퍼볼 2021 광고

[해외 크리에이티브] 지금까지 공개된 슈퍼볼 2021 광고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1.31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슈퍼볼이 일주일이 남은 지금. 예년에 비해 광고와 관련해서 조용한 편이다. 그러나 지난 주부터 브랜드들의 광고가 공개되기 시작하고 있다. 애드에이지는 지금까지 공개된 광고를 정리, 발표했다.

타이드 "제이슨 알렉산더 후드티" 

타이드는 Woven Collaborative 광고로 5년만에 슈퍼볼에 복귀한다. '사인펠드' 스타 제이슨 알렉산더는 컴퓨터에서 만들어진 더럽혀진 후드티에서 이미지로 등장한다. 타이드는 1월 28일 광고를 공개했다.

버드라이트, "작년의 레몬" 

버드 라이트는 직접 머리를 깎는 것에서부터 망가진 결혼 계획에 이르기까지 코로나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작은 어려움들을 표현했다. 와이든+케네디뉴욕의 광고는 레몬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2020년이 가져다준 모든 '레몬'의 상징으로 보여주고 있다. 버드 라이트는 1월 28일에 이 광고를 데뷔했다. 

프링글스 "우주에서 귀환" 

프링글스의 최신 슈퍼볼 스팟은 다양한 맛의 감자칩을 쌓아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월 28일 첫 선을 보인 30초짜리 광고에서, 사람들이 서로 다른 맛의 프링글을 함께 쌓아 올리는 행동은우주선이 우주에서 돌아오는 것을 무시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레이 그룹이 만든 NASA의 임무 통제실 같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두 명의 우주 비행사가 바다에 발이 묶인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리고 구조 신호를 보내는 우주 비행사 옆을 지나는 배의 선원들도 그들의 존재를 모른다. 프링글스를 쌓고 있기 때문이다.

미켈럽 울트라 "해피" 

미켈럽 울트라는 1월 25일 공개한 60초짜리 슈퍼볼 광고에서 A급 선수들의 명단을 뽑는다. 와이든+케네디의 이 광고는 세레나 윌리엄스, 앤서니 데이비스, 페이튼 매닝, 브룩스 쾨프카, 지미 버틀러, 알렉스 모건의 다운타임 상황을 보여준다. "단지 이겼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기 때문에 이기는 것이다"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치폴레, "부리토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치폴레는 올해 처음으로 슈퍼볼에서 광고를 집행한다. 치폴레는 시그니처 부리토를 선보이면서 젊은 농부들의 경력을 돕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1월 25일 공개된 베너러블즈 벨 앤 파트너스(Venables Bell & Partners)의 30초 광고는 집에서 부리토를 손에 들고 집에서 식사하는 어린 소년이 "이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메르카리(Mercari),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다시 가져와라"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르카리는 기존의 광고를 슈퍼볼 광고에 재활용한다. Rain the Growth Agency가 만든 15초짜리 광고는 메르카리의 '굿바이, 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미있는 아이템에 '안녕하세요'를, 새로운 발견에 '안녕하세요'를 말한다.

브이룸(Vroom), "딜러십 고통"

아너말리(Anomaly)의 브이룸의 첫 번째 슈퍼볼 광고는 자동차 쇼핑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각색했다. 브이룸은 지난 1월 12일 광고를 공개했는데, 사전 공개한 최초의 슈퍼 볼 광고주가 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