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지난 화요일(현지 시간) 아마존은 창립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 가 2021년 3분기에 CEO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 CEO인 앤디 재시가 제프 베조스의 뒤를 잇는다.
베조스는 사임 발표에서 "우리의 재정적 결과를 볼 때 실제로 보고있는 것은 발명의 장기간에 걸친 누적 결과다."면서 "지금 아마존이 가장 창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전환에 최적의 시기다."라고 말했다.
1995년 7월 16일, 시애틀에서 "지구에서 가장 큰 서점"이라고 주장하는 웹 사이트로부터 아마존은 시작했다. 베조스는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다. 수년간 비평가들을 무시한 베조스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단기 수익을 희생하려는 의지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마존을 1조 7천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만들고, 그를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베조스의 리더십 아래 아마존은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선도적인 온라인 소매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를 구축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및 소비자 기술의 주요 업체로 자리 매김했다. 아마존은 버는 돈의 대부분을 엄격하게 재투자함으로써 모든 것을 달성할 수 있었다.
다음은 아마존의 성장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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