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계약] 한소희, 한국 여배우 최초로 오메가 "글로벌 엠버서더" 선정

[모델 계약] 한소희, 한국 여배우 최초로 오메가 "글로벌 엠버서더" 선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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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한소희가 한국 여성 배우 최초로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오메가(OMEGA)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오메가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보여준 한소희를 오메가의 글로벌 앰배서더 및 스타 패밀리로 맞이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오메가는 "한소희가 배우로서 작품에 쏟는 헌신을 높게 평가하며, 그녀만의 카리스마와 매혹적인 분위기가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특히 연기에 대한 열정이 브랜드에 영감을 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오메가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우리는 한소희의 커리어와 그녀의 본질적인 성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많은 훌륭한 자질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그녀가 오메가와 함께 한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이번에 오메가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시계 역사에 있어 오메가라는 브랜드가 지닌 철학을 느끼게 됐고, 정말 감탄했다"며 “특히 빛나는 아름다움과 오메가만의 기술력을 지닌 여성 시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선정돼 전 세계의 많은 팬분들을 만나뵐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소희는 오메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됨으로써 신디 크로포드, 니콜 키드먼, 카이아 거버,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류시시와 같이 세계적인 여성 스타들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탐험 등 각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오메가의 저명한 패밀리들과 함께 하게 된다.

한편 한소희는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 출연했으며,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주연급 스타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알고있디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2023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경성 크리처>를 준비 중이다.

 

[사진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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