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코카콜라,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썸머 뮤직 캠페인 시작... 신예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글로벌 뮤직 영상 공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코카콜라,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썸머 뮤직 캠페인 시작... 신예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글로벌 뮤직 영상 공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2.07.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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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신예 아티스트 7팀과 함께 퀸(Queen)의 명곡 ‘A Kind of Magic’을 재해석한 글로벌 영상 ‘The Conductor’ 선보여... 아시아 대표로 K-POP 걸그룹 ‘트라이비’ 참여해 눈길
음악처럼 일상 속 짜릿한 마법 같은 경험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예정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코카콜라가 올여름 음악과 함께 일상이 더 짜릿해지는 마법을 전하는 썸머 뮤직 캠페인을 시작한다. 첫 행보로 K-POP 아이돌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록밴드 퀸의 명곡을 오마주한 글로벌 영상을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올해 음악에 주목해 2008년 파키스탄에서 시작된 온라인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물리적 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올여름의 일상이 마법처럼 짜릿해지는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퀸의 명곡을 재해석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 ‘The Conductor(지휘자)’를 공개했다. ‘The Conductor’는 다양한 나라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음악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다. 7팀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퀸의 히트곡 ‘A Kind of Magic’을 재해석해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순간을 담았다.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미국, 터키, 나이지리아, 인도(캐나다), 영국,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대표하는 신예들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은 물론 R&B부터 K-POP, 라틴팝, 랩, 일렉트릭팝 등 각기 다른 장르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A Kind of Magic’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유지하는 가운데 완벽하게 하나가 된 독창적인 콘텐츠를 완성시켰다. 특히 7팀의 아티스트 중 아시아 대표로 K-POP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악기와 아티스트가 어우러진 음악은 물론 영상이 선사하는 시각적인 강렬함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웅장한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A Kind of Magic’의 한 소절인 ‘It’s a Magic(이건 마법이야)’와 함께 관현악 오케스트라가 현란한 일렉트릭 기타리스트로 변하는 등 정적이었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대반전된다. 이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지휘자와 함께 본인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A Kind of Magic’을 함께 부르며 하나 되는 순간을 극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내 이 모든 순간들이 코카콜라 병으로 전환되며 일상 속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같은 순간이 코카콜라와 함께 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의 ‘The Conductor(지휘자)’ 풀버전 영상은 코카콜라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크 스튜디오™ 플랫폼에서는 7팀의 아티스트들이 각자 부른 ‘A Kind of Magic’ 음원도 감상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해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은 지난해 발표한 코카콜라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리얼 매직’을 바탕으로 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와 접목한 것이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 함께하는 경험을 공유할 때 진짜 마법같이 짜릿한 순간이 온다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썸머 캠페인을 통해 일상이 음악처럼 짜릿하고 마법 같아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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