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광방송협회, 30년사 출판 및 제 32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전광방송협회, 30년사 출판 및 제 32차 정기총회 개최

  • 양승원 기자
  • 승인 2023.03.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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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양승원 기자] (사)한국전광방송협회(회장 우창훈)는 23일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그랜드볼룸 대회의장에서 '(사)한국전광방송협회 30년사 출판 및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한국전광방송협회 30년사 발간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전광방송협회 조정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 외빈 소개, 우창훈 (사)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의 환영인사, 외빈 축사 및 담화로 진행됐다.

(사)한국전광방송협회 조정필 부회장

우창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전광방송협회의 지난 30년은 우리나라 옥외광고 발전의 역사라고 설명하고 올해 30 주년을 맞는 한국전광방송협회의 역사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30년사를 발간하게 되었고 30년의 찬란한 역사의 기록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들을 미래로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 우창훈

한국옥외광고센터 여현호 센터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국전광방송협회의 30년을 축하하며 지난 1992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한국 옥외산업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왔고 시장을 견인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고나면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이 시점에서 한국전광방송협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옥외광고센터장 여현호

연이어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속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는 세계 광고시장에서 주목하는 매체가 되었으며 앞으로 디지털 아웃도어 광고의 중요성과 발전속도는 더욱더 증가하고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

(사)한국옥외광고협회 최영균 회장도 파트너쉽을 가지고 구성원들 함께 모두를 위해서 같이 가자고 단합해야 함을 역설했다.

(사)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최영균 회장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회장 톰 고다드)의 톰 고다드 회장도 오늘 행사의 축하영상을 통해서 옥외광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톰 고다드 회장

이번 행사는 업계 원로들이 격려사를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국도의 정종규 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과거 사례를 통해 느낀 점등 업계 후학들을 위해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조언을 하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국도 정종규 회장

김명하 코래드 前회장은 옥외광고가 디지털과 컬래버레이션 되어가는 이 시대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 여러분들이 다함께 연구하고 이 업계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 인사를 마쳤다.

코래드 김명하 前회장

이번 30년차 출판위원장을 맡은 한국전광방송협회 김대원 부회장은 1992년에 9개 회원사로 시작한 협회가 현재는 150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는 협회로 발전하였고, 이번 책을 준비하면서 협회의 과거를 돌아보고 또한 협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전광방송협회 김대원 부회장(출판위원장)

연이어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 허태윤 사무총장의 애드아시아 2023 서울 브리핑이 이어졌다. 허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축제인 애드아시아가 올해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으며 미래 광고시장을 예측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애드아시아2023서울 조직위원회 허태윤 사무총장

한국전광방송협회 이명환 상근부회장은 "협회가 그간의 과거를 기록하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30년사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며 "향후 협회가 중심이 되어 옥외광고의 새 역사를 써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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