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프라임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공유오피스 등 230곳에 구축한 2500대 오피스TV로 홍보 지원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 실천하고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노력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11월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3'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업해 디지털 옥외광고(DOOH) 홍보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는 컴업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장이다. 2019년 시작해 매년 5만 명 이상 참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사우디, UAE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인도네시아 등 35개국이 참여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CBD(도심권역) 미래에셋센터원, YBD(여의도권역) FKI타워, GBD(강남권역) 군인공제회관, BBD(분당권역) 판교이노밸리 등 권역별 프라임 오피스 빌딩과 지식산업센터,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을 비롯한 공유오피스 등 230곳에 국내 최다 규모로 구축한 2500대 오피스TV에서 컴업 영상 콘텐츠를 송출한다.
포커스미디어 오피스TV는 사람들이 짧게 지나치는 로비가 아닌 매일 반복해서 머무르는 승강기 탑승 대기 공간에 정면 눈높이로 설치하고, 또렷한 음향까지 전달해 집중도가 높다. 오피스 빌딩 입주사에 근무하는 IT, 금융, 엔지니어 등 전문직 직장인이 주 시청자라 이번 컴업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을 토대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컴업 DOOH 홍보 협업 외에도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했지만 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스타트업에게 엘리베이터TV 광고 제작 및 송출, PR, 기업문화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윌비빽'을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2020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해오고 있다.
'스타트업의 든든한 빽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긴 아윌비빽을 통해 현재까지 9곳의 스타트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포커스미디어코리아로부터 엘리베이터TV 콘텐츠 제작과 집행을 지원받은 헌 옷 수거 스타트업 '리클'은 수거 물량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이라는 취지를 잘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와 부산·울산·경남 강소기업의 엘리베이터TV 광고를 지원하는 ‘폼프로젝트'를 올해 연중으로 진행하고, 지난 6월 세계적인 스타트업 축제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행사인 '부산 슬러시드'와 10월에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플라이 아시아)'에도 참여해 지역 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기존 틀을 깬 창의적인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 시청자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수많은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이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옥외광고(DDOOH, Data Driven OOH)로 디지털 대항해 시대에 컴업이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컴퍼니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