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텔스트라, 순록과 소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헬로 크리스마스" 론칭

[해외 크리에이티브] 텔스트라, 순록과 소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헬로 크리스마스" 론칭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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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호주 통신회사 텔스트라는 길 잃은 순록과 캐시라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연결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헬로 크리스마스(Hello Christmas)' 캠페인을 론칭했다.

광고는 구불구불한 언덕과 캥거루가 뛰노는 호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여행하는 순록 대셔을 모습을 보여준다. 대셔는 실은 길을 잃은 것. 순록의 곤경에 처한 것을 알게 된 캐시는 텔스트라 공중전화를 이용해 산타에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액센츄어 송의 일부인 더 몽키스(The Monkeys)와 공동 제작하고 엑시트(Exit)로 수상 경력이 있는 글렌딘 아이빈(Glendyn Ivin)이 감독을 맡은 이 광고는 호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음악은 2016년 발라드 '오 크리스마스'로 사운드트랙을 제공한 호주 밴드 제페렐리가 맡았다.

텔스트라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브렌트 스마트는 "이 시기에는 특히 우리 카테고리의 리테일 시장에서 텔스트라에 대한 큰 브랜드 성명을 통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었다. 우리는 텔스트라 브랜드에 대한 독특한 역할로 독특한 호주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들었다. 특히 브랜드에 대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더 몽키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 몽키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앤트 케오(Ant Keogh)는 "대셔와 이 캠페인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호주인들도 우리만큼이나 이 캠페인을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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