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필립스 x 드로가5, 계속 복잡해지는 커피 세계에 간단한 해결책 제공

[해외 크리에이티브] 필립스 x 드로가5, 계속 복잡해지는 커피 세계에 간단한 해결책 제공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4.03.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필립스와 광고회사 액센츄어 송의 드로가5 런던은 필립스의 새로운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티나(Baristina)를 출시하기 위해 현대 커피 문화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커피 움직임에 참여(Join the new coffee movement)'할 것을 요청한다. 커피를 마시기 위한 말도 안되는 일도 없이 집에서 진짜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다.

이 새로운 에스프레소 머신은 급성장하는 커피 카테고리를 뒤흔들 흥미로운 제안이다. 신선한 원두로 만든 적절한 양의 에스프레소를 이렇게 쉽게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더 이상 포드가 없다. 더 이상 집에서 좋은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숙련된 바리스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커피의 획기적인 변화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팀은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되는 접근 방식을 원했다. 

프로덕션 오브제 앤 애니멀(Object and Animal)의 필립 닐슨(Philipp Nilsson)이 감독한 이 광고는 바리스티나의 아름다운 단순함과 현대 커피 문화의 혼돈을 병치한다. 지나치게 복잡한 기계부터, 최상급 라떼 아트, 산더미 같은 플라스틱 꼬투리, 또는 특이한 재료까지. 30초짜리 TV 광고는 지난 몇 년 동안 인기를 끌었던 수많은 '커피 움직임'을 통해, 커피가 얼마나 복잡해졌는지 보여준다. '새로운 커피 움직임'을 소개하기 전까지, 우리는 커피 한 잔을 먹기 위해 많은 우스꽝스러운 일을 해야한다. 새로운 필립스 바리스티나를 사용하면 단 한 번의 스와이프로 진짜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다.

드로가5 런던의 CCO인 셸리 스몰러(Shelley Smoler)는 "이 제품은 과학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진정으로 놀라운 바리스타 스타일의 커피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문자 그대로 그 자체를 말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 우리는 몇 가지 단어를 추가했다. 훌륭한 커피는 민주화되었고 마침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베르수니(Versuni)의 CMO 마를로스 라안(Marloes Laan)은 "필립스 바리스티나는 간단한 스와이프로 품질, 혁신, 완벽한 컵의 기쁨을 기념하는 새로운 움직임을 시작하면서 커피 세계를 뒤흔들기 위해 여기에 왔다. 이 카테고리 파괴 기계는 베르수니를 세계적이고 소비자 우선이며 브랜드가 주도하는 가전 제품 리더로 만들겠다는 우리의 약속의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이번 주 프랑스에서 시작되며, 이어서 2024년 전 세계 일부 시장에서 진행된다. 미디어는 옴니컴 미디어 그룹이 담당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